저녁만 되면 다리가 붓는 이유
아침보다 저녁에 몸이 무겁고 신발이 잘 맞지 않는 것은 다리 부종때문입니다. 잠깐만 서있어도 다리가 저리거나 피가 잘 통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든다면 다리가 붓는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다리 붓기 빼는 좋은 자세나 식단으로 적절한 대책안을 찾아아합니다. 부종은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물은 세포 안의 물, 세포내액과 세포 밖의 물, 세포 외액으로 구분됩니다. 세포 외액은 혈관 안에 흐르는 것과 세포와 세포 사이에 흐르는 간질액으로 다시 구분됩니다. 우리 몸안에서 세포내액과 외액은 끊임없이 이동하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수분 분포와 비율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기때문에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특정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기때문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다리 부종의 대표적인 원인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통해 다리 부종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부종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순환이 저하되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여 특정한 부위에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나 사람은 직립 보행을 하면서 항상 중력의 영향을 받아 하반신에 부종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관과 림프관을 누르는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리 근력이 약하면 하체 부종이 생기기 쉽고 몸이 유난히 차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있거나 또는 잠을 자는 행위는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요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평소 허리를 굽혀 발목을 잡는 등 다리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발목을 잡는 것이 어렵다면 무릎에서부터 정강이, 발목까지 더 나아가 발 끝을 잡는식으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근육이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수반되지만 조금 적응되면 다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또는 질환으로 인한 부종
다리가 붓는 원인으로 항이뇨 호르몬의 활동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배출하지 않게 하는 호르몬으로 이뇨작용과 반대 되는 말 입니다 .자기전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자는동안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되어 다음날 손과 다리, 얼굴이 붓기 쉽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항이뇨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수분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종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칼륨과 마그네슘을 세포에서 빠져나가게 하고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게 합니다. 이때문에 월경전에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 증상이 일어나고 월경이 시작하면 점차 나아집니다.
생활습관이나 이러한 호르몬문제가 아닌데도 몸이 심하게 붓거나 부종기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질환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부종이 심하게 생깁니다. 신장이 우리 몸의 수분을 조절하는 기관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신장질환이 부종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또한 갑성선 기능저하증에 의해 부종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진피에 있는 점다당질을 분해하지 못하는데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어 피부가 붓기 쉽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리 붓기 빼기 자세보다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 이 더 중요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부종완화
자기 전 벽에 다리를 기대는 L자 자세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 몸의 중력이 역전 되어 붓기 해소에 좋습니다. 엉덩이를 최대한 벽쪽으로 붙이고 5분동안 다리를 쭉 뻗어야합니다. 허벅지 뒷쪽이 많이 당긴다면 엉덩이를 벽과 조금 떨어뜨리는 것 이 좋습니다. 뒷부분이 당기는 정도가 심할수록 근육이 많이 타이트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점차 시간을 15분, 20분 늘려가며 하시면 좋습니다.
소금섭취량 조절
식사를 하실때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시면 붓기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칼륨은 김이나 미역, 다시마, 파래, 바나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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