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건강 전립선염 증상 원인 알아보자

전립선염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

남성에게 발생하는 전립선염은 성인의 경우 절반 가까이 되는 확률로 경험하기 쉬운 질환이기도 하며 노년층, 젊은 층 남성에게 고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바이러스 또는 세균감염과 같이 정확하게 원인이 파악되는 경우가 있으나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을 찾을 수 없고 소변은 균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전립선 안으로 역류하면 정상 전립선 조직에 화학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배뇨기능장애, 면역학적 반응, 비정상적인 골반 근육, 신경계 민감화, 심리적 문제 등도 전립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발병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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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전립선염

1. 배뇨장애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 시작이 어려운 지연뇨, 절박뇨, 요 중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통증

가장 주된 증상으로 회음부, 치골상부, 음경부위 통증이 흔하며 고환, 사타구니, 등 쪽 통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성기능 장애

발기력 약화, 성적 극치감 감소, 조루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급성 전립선염 & 만성 전린선염

1. 급성 전립선염 : 급성의 경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한이 느껴지고 허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회음부, 직장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한 비뇨감이 느껴지고 급성 요폐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 소변이나 정액에 섞인 피

 - 몸살 및 배뇨 곤란

 - 발열 또는 오한, 몸살

 - 구역질 및 구토

 - 야뇨증 (밤에 2-3회 소변)

 - 하복부 또는 허리 통증

2. 만성 전립선염 : 만성의 경우 증상은 경미하거나 중증일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발생하거나 몇 달에 걸쳐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발률이 높아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정 이후 또는 전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음경, 사타구니, 회음부 쪽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발기력이 약화되거나 조루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 되면 만성으로 간주합니다.

 

 - 긴급한 소변 배출 욕구

 - 방광 통증 및 고환이나 음경의 통증

 - 배뇨 중 타는 듯한 통증

 -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낌

 - 잦은 배뇨

 - 하복부 또는 사타구니의 통증

 - 고통스러운 사정

전립선염

치료방법

 전립선염 치료는 다양합니다. 개개인마다 발생 원인이 달라 원인을 정확히 파악 후 적절하게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가 가능한 단계라면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 가능합니다.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배뇨장애 개선제 등 다양한 약물을 통해서 개선하며 4주 - 8주 동안 치료가 진행됩니다.

 

또한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개선할 수 도 있습니다.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전립선액을 배출시키는 치료입니다. 염증을 배출시키고 막힌 전립선 관 구조를 뚫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자기장을 발생시켜 치료하는 체외 자기장 치료법이 있습니다. 20분간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 치료를 진행합니다.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고 소변에 이상이 있어 골반 근육통과 성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약물을 혼합해서 전립선에 주사하는 시술인 복합 칵테일 요법, 보톡스 요법이 있어 상태에 따라서 진행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소변과 요속 잔뇨량 측정을 진행하고 혈액과 염증 정도를 알아봅니다. 배뇨장애를 동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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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방법

병원외에 개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질 좋은 수면이 있습니다. 수면은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기도 하면서 수면 자체가 신체 회복, 에너지를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망치는데 일조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혈액순환, 노폐물 배출을 해주는 것 이 좋습니다.

 

남성이라면 관리에 힘을 써야 하는 전립선은 높은 확률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재발률도 높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관리해 주는 것 이 좋습니다.